[노래] 임영웅 첫OST '사랑은 늘 도망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Part.2) 멜론 TOP 4위! 추천/가사/정보/감상

작년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이번에 첫OST를 발매한 임영웅!!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트로트 노래나, 서바이벌 무대를 종종 보았는데 노래는 정말 잘하는듯!  엄마가 신사와 아가씨도 매번 챙겨보셔서.. 나도 옆에서 반강제로 보고있는데 별로인 부분도 있지만ㅋㅋㅋ그냥 옆에서 보다보니 보게됨ㅋㅋㅋㅋㅋㅠㅠ

 

 

작년 21년 10월 11일에 발매한 노래이지만 현재도 인기가 매우 높다. 오늘 저녁 7시 기준 멜론 탑100의 4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도 시청률이 매우 높고(1/1 기준 31.4%) 귀에 익은 멜로디인에 임영웅이 불렀다고~!!? 해서 많이들 찾아 듣는 느낌이다ㅋㅋㅋ (마치 나처럼) 멜론 뿐만 아니라 지니/벅스/바이브/카카오 뮤직 등 다른 온라인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임영웅 음원 파워가 너무 느껴짐!!

임영웅의 첫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라는 노래는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음원만 거의 1,500만뷰,,, (wow)

 

https://youtu.be/Jr_2uyCJVUc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 하는데
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 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찾아보니 신사와 아가씨 OST Part4는 동원이가 불렀다!! 나는 개인적으로 트로트 멤버중에 동원이가 젤 좋은데ㅋㅋ인간극장때부터 알아서 그런지 친숙하다ㅎㅎ 겸사겸사 동원이 노래도 감상하고 싶은 마음에 링크 공유!!

 

https://youtu.be/Wsc0pSQOfB4

[OFFICIAL AUDIO] 정동원 - 가리워진 길 :: 신사와 아가씨(Young Lady and Gentleman) OST Part.4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

안개속에 싸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 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보낸 뒤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가리워진 나의 길

 

노래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