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목표는 주린이 탈출 / 은행 적금 말고 ETF 정기적금식 매수하자

<나의 이야기 잠깐>

주식을 시작한지 약 10개월정도가 되었다. 개별주식은 (최고점매수ㅋ)로 인해 모두 파란불이지만, 뭣도 모를때 매수한 ETF는 모두 기본 +20%의 수익을 보고 있다. 너무 신기하다. 주식을 시작할때부터 안정적인 ETF 매수를 꾸준히 하려고 하였으나, 그래도 다른 것들도 경험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개별주식/채권/코인 등 공격적으로 (노답)매수를 했다. 좋은 경험을 하였고 내년에는 ETF 정기 적금식 매수로 머리 쓰지 않기로!

 

나는 키움증권/삼성증권을 사용하고 있다.

ETF란? 상장지수펀드로(Exchange Traded Fund)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이다. 나와같은 개인 투자자들이 100종목을 분산해서 투자하기는 어렵지만, ETF는 개별주식을 고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안정적으로 우상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장점이 매우 많다.

 

 

보통 펀드는 운용대가로 운용보수가 1%내외이며, 중도 환매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도 책정된다. 그러나 ETF는 운용보수가 0.2%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고 주식과 동일하게 매도 후 2일 후에 현금확보가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국내주식 매도시 0.25%의 거래세가 ETF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ETF의 종류

1) 지수형: 코스피200, 코스닥 150 등 국내 대표지수 추종 ★★★

2) 업종/섹터 지수형: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등 업종을 추종

3) 테마지수형: 고배당주, 특정그룹주 등 테마를 추종

4) 해외지수형: 나스닥, S&P500(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대표지수를 추종 ★★★

5) 채권형: 국채, 회사채, 미국 국채 등을 추종

6) 통화형: 원화, 달러화 등 주요국 통화를 추종

7) 상품형: 금, 은, 구리, 원유 등 상품자산을 추종

*코스피200이란?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커서 코스피를 대표할 수 있다고 간주되는 종목 200개를 선정해서 지수화 한 것이다.

 

믿음의 국내/해외 지수형!

KINDEX 미국 S&P500, TIGER 200, KINDEX 삼성그룹, DIA, VOO, QQQ 등을 매수하고있다.

S&P500 미국 지수가 너무 겹쳐서.. 추후에는 VOO에 몰빵하고 KINDEX들은 연금계좌에서 운용할 계획이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

ETF는 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시 발생하는 이익금(매매차익) 관련해서는 배당 소득세를 내야한다.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 발생시 비과세로 세금을 내지 않지만 그 외 채권/해외지수/파생형 등은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세 15.4% (원천징수 과세)로 세금이 부과된다! 

 

국내 주식형 ETF는 비과세이지만 매매차익 발생시 다음년도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된다! (이자소득+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는 제도) 

 

잘 굴려보자!!!